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천하람 변호사 프로필 (feat. 이준석)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얼마남지 않는 상황에서 새로운 인물이 출마 선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준석계로 알려진 천하람 변호사이다.
젊은보수를 표방하면서 당대표에 도전하는 천 위원장은 1986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대구가 고향임에도 2020년 총선에서 전남 순천에 출마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현재도 순천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달정도 남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천하람 변호사 프로필
학력
- 대구초등학교 (졸업)
- 경신중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 전문석사)
경력
- (현)국민의힘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
- (현)법무법인(유) 주원 변호사 (순천사무소장)
- (현)국민의힘 혁신위원
- (현)법제처 국민법제관 (행정·법제 분야)
-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
- 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부 공익법무관
- 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 법무법인(유한) 주원 변호사
-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 한국철강협회 통상법무팀 과장
- 대한변호사협회 제2법제이사
-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사법정책분과위원회 위원
천하람 변호사는 1986년 7월 10일 대구에서 태어나서 대구,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대학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제1회 변호사시험에 변호사가 되었다.
법무부 국가송무과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복무했고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위원, 한국철강협회 통상법무팀 과장 등으로 근무하였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도 근무했다.거기에 최연소 대한변협 제2법제이사 역임 및 대법원 사법정책분과위원, 법제처 국민법제관 등으로 활동했다.
천하람 변호사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연고지도 없는 자신과 연고가 없고 국민의힘 초열세 지역인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지역구에 출마했다. 공천 이후 선거를 치르는 동안 맨땅에 헤딩했다. 선거 자금이 부족하다보니 작은 트럭을 탔다고 한다. 천하람 본인에 의하면 온갖 고생을 다했다고 한다.
그렇게 갖은 고생을 다해서 선거를 완주했고, 총 투표결과 3.02%(4,058표)로 낙선했다.
천하람 변호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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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라 변호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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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 선언
천하람 변호사는 국회에서 3일 “우리 당과 대한민국을 망치는 간신배들은 더 이상 국민의힘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며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천하람 변호사는 “윤심팔이는 대통령과 국민의힘 모두의 지지도와 신뢰도를 갉아먹는 주범”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천 위원장은 “과거로 퇴행하는, 뒷걸음질 치는 국민의힘을 미래로 이끄는 당 대표가 되겠다. 능력 있고 참신한 새로운 인물들이 당에 들어와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법조인 출신인 천하람 변화사는 이준석 전 대표 체제 당시 출범한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친이준석계’로 분류된다.
당대표 공약 - 상향식 공천, 국회의원 중간평가 제도 도입
천하람 변호사는 국민의힘 구태 정치를 타파하기 위해 '상향식 공천'과 '국회의원 중간평가 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저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유권자가 아니라 권력자, 공천권자의 눈치만 보는 구태를 타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며 "대표적인 것들만 먼저 말씀드리면, 상향식 공천과 국회의원 중간평가 제도를 들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해당 지역구 유권자와 당원들이 매년 평가할 수 있도록 해서, 상위 20%에게는 '재공천 보장' 수준의 강력한 인센티브를 주고, 하위 20%는 퇴출하겠다"며 "공천권자에게 줄 서지 않더라도, 일 잘하는 의원은 승승장구 하도록 하겠다. 반대로 공천권자에게 아무리 열심히 줄 서더라도 일 못하면 집에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는 선거 후보 신청자는 총 9명이다. 선관위의 명단(가나다순)에 따르면 ▲강신업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김기현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 ▲안철수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윤기만 태평양 건설 대표 ▲윤상현 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조경태 5선 국회의원 ▲천하람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등이 최종 후보 등록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