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5년 확 바뀐다! 주요 변화 총정리 ⚾

 

 

2025년 KBO 리그가 확 달라집니다!

KBO는 1월 21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규약 및 리그 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는데요,

올해부터 당장 적용되는 내용부터 2026년부터 시행되는 내용까지,

주요 변화들을 꼼꼼하게 짚어 드릴게요. 😉

 

1. 2025년 KBO 리그, 뭐가 달라지나요?

• 연장전 12회 → 11회로 축소: 투수 체력 부담 완화!
•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 한국시리즈 홈 경기 편성 변경 (2-2-3 → 2-3-2)
•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신설: 남부/북부리그 1위 팀의 단판 승부!
• 감독상 신설: 500승 및 100승 단위 기념상, '올해의 감독상' 수여

(1) 연장전 이닝 축소

• 12회까지 진행되던 연장전을 11회까지로 축소!
• 피치클락 도입으로 인한 투수 체력 부담 완화
• 경기 시간 단축 효과 기대

 

(2) 포스트시즌 제도 변경

• 우천 등으로 경기 중단 시 노게임/강우콜드 없이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
• 서스펜디드 경기 발생 시 하루 한 경기만 진행, 기존 경기는 다음 날로 순연
• 한국시리즈 홈 경기 편성 2-2-3 → 2-3-2 변경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유리했던 기존 방식에서 형평성 확보)

 

(3)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시행

• 퓨처스리그에 대한 관심 제고!
• 남부리그 1위 vs 북부리그 1위 단판 승부로 최종 우승팀 결정

 

(4) 감독상 신설

• 500승 및 100승 단위 기록 감독에게 KBO 기념상 수여
• '올해의 감독상' 신설 (한국야구기자회 투표)

 

2. 2026년부터 아시아 쿼터 제도 도입!

• KBO 리그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선수 수급 다변화 기대
• 아시아 국적 선수 또는 호주 국적 선수 1명 보유 가능
• 이중국적 선수 영입 불가, 아시아 리그 소속 선수로 제한
• 최대 연봉 20만 달러, 재계약 시 매년 10만 달러 상향 가능
• 기존 외국인 선수 3명 + 아시아 쿼터 선수 1명 = 총 4명 보유 및 출전 가능
• KBO 리그 엔트리 29명 등록/27명 출장으로 증원

 

3. 기타 변경 사항

• FA 등급 산정 시 비 FA 다년 계약 선수 제외 (FA 선수들의 등급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제거)
•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 개선 (절차 간소화, 원소속구단 협상 우선권 강화)
• 덕아웃 출입 코치 엔트리 9명 → 10명 증원 (QC 코치 또는 전력분석 코치)

 

4. 2025년 KBO 예산 276억원 확정

 

이처럼 2025년 KBO 리그는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와 새로운 스타 선수들의 등장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